부모님과 함께 농사짓는 방법입니다. ^^ (*전업농사 14년차인 어제 어머니와 의견 차이가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) 농사를 짓는 젊은 세대와 후계 농사꾼이 가장 답답해하는 부분은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부터 겪는 부모님과의 불화입니다.왜냐하면… … … … … … … … … … … … .부모님은 선배 농사꾼이시고, 수십 년 동안 자신의 농장을 알고 농사지어 오셨기 때문에 각자의 방식이 있으시죠.저는 열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기술센터와 마이스터 대학에서 배우는 농업기술과 새로 습득한 기술을 제 농장에 적용해서 저만의 방식을 만들고 싶습니다. 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 과거에 부모님(주변 농사꾼 포함)께 드린 말씀이 생각납니다.저: 학교에서 공부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걸 봤어요. 나도 이 방법을 시도해 볼게요.부모님: 안 될 거야. 주변에 이런 걸 하는 사람을 몰라.나: 학교에서 배웠으니까 해볼게.부모님: 안 돼.그러지 말고 옆 밭에서 계속 이렇게 해. 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- 부모님 입장에서는 과거에 농사를 잘 지으셨으니까 아무것도 바꾸고 싶어하지 않고, 농사 방법이 잘 안 되면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.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 그래서 부모님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이렇게 했어요.1. 출퇴근 시간을 조절했어요.- 부모님은 농장 근처 직장까지 출퇴근하는 데 10분이 걸리고, 저는 40분이 걸려요.- 농장에 출근할 때는 부모님보다 먼저 직장에 도착하려고 노력했어요. – 일출 후 30분쯤에 출근하기 때문에 해가 뜨면 출근했습니다.2. 온실에 자주 물을 주었습니다. – 비닐하우스가 있는 농장에서는 물주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주 물을 주면 부모님께서 열심히 일한다고 느끼십니다.3. 농장의 450평(약 1,400m2)을 관리합니다. – 부모님의 뜻에 따라 일반적인 농장일을 했습니다. – 따로 떼어놓은 이 450평만 경작해서 팔겠다고 했습니다. – 원래 가격의 두 배 이상에 성공적으로 팔았습니다 ^^4. 학교와 기술센터를 다니며 많은 훈련을 받았습니다. – 공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. – 그리고 부모님께 왜 이렇게 하는지 3~5번 쉽게 설명했습니다. * 밤하늘의 별만큼 사람의 마음을 알 수는 없습니다. 그러나 계속 들여다보고 자세히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. 10년이 지나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. #감귤농사꾼#농사기술#부모님동반#젊은농부#후계농부